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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코너는 더휴식 각각의 꼭지를 담당하고 있는 리더들의 셀프 인터뷰로 구성됩니다.
셀프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 홍대 인사이터 토론클럽에서 숙박업 개발, 운영 관련 강의 중인 이재경 이사
Q1. 본인 소개와 이사님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더휴식에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경 이사 입니다.
좀더 사업 운영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본사 및 자회사들의 사업 진행과 비용 집행, 인사, 법인 관리, 투자자 관리, 신사업 기획, 부동산 개발을 위한 상권 분석, 외부 미팅 등 넓은 범위의 일을 맡고 있는데요. 하나하나의 의사 결정이 매우 중요하고 향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을 경영진과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정책이 확정되어 전파되면 그 흐름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을 관리하고, 회사 구성원들이 회사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과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2. ‘야놀자’라는 유니콘 기업을 그만두고 더휴식 창립 멤버로 합류하였는데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야놀자’라는 회사에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하여 8년 가까이 여러 부서에서 모텔 관련 업무를 경험하였는데요. 모텔 광고로 출발한 야놀자는 저의 사회생활 첫 회사였고 오늘 날 ‘모텔=야놀자’라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시는 것처럼 야놀자의 첫 사업 아이템도 모텔입니다.
야놀자 초창기에 일주일에 20여 명의 모텔 사장님들과 만나면서 기존의 한국 모텔 산업 전반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모텔 시공이나 리모델링처럼 공간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 모텔 인테리어 업계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고정 관념, 그리고 모텔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부분이 개선된다면 모텔 산업 전체적으로 윈윈하면서 더욱 선순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 것 같아요. 또한, ‘이런 생각을 아직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다면 산업에 있어서 니치마켓(niche market)일 수도 있고, 기회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지금의 더휴식 대표님들, 그리고 야놀자 동료였던 정우석 이사(현, 스페이스플래닝 대표)와 함께 대전 프로젝트를 함께 한 것을 시작으로 모텔 산업에 있어 공간 기획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고 앞으로 공간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그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어낸다면, 사업 측면에서도 수익성이 있겠구나!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어느 순간 서로의 의견이 일치하였고 그때부터는 매일매일 만나서 사업 이야기도 하고 부동산 임장도 다니면서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이것이 지금 더휴식의 시작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모두 기존 회사를 퇴사 하고 ‘더휴식’이라는 이름 아래 뭉쳤고 방향성이 같은 멤버들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연료로, 더휴식은 고속 성장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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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인사이터 토론클럽에서 숙박업 개발, 운영 관련 강의 중인 이재경 이사
Q3. 엄청 흥미로운 인연이었군요! 더휴식 자랑을 좀더 해줄 수 있을까요?
모텔을 직접 개발해서 시공, 운영까지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못한다는 것이고, 그만큼 허들이 높다면 사업적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게 되지요. 저희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낙후된 모텔 부동산을 사업의 기회로 여기고 브랜드 기획을 통한 시공, 전문 운영진들의 운영으로 모텔 개발에서부터 운영, 내부 IT 솔루션까지, 숙박 산업에 있어 모든 것을 제공하는 국내 전무후무한 중소형 숙박업 종합 솔루션 기업입니다.
21년 가을, 경영진 4명과 직원 1명을 시작으로, 직원은 어느새 20여 명까지 늘어났고, 작년 매출 102억 , 올해에는 보수적으로 220억 이상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꾸준한 영업 이익을 동반하면서요!!!
더휴식을 설립한지 2년이 되지 않았지만 직접 개발한 숙박 업소는 34개(개발 진행 중인 자산 포함), 객실 수 1,143객실, 현재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은 1,757억, 외부 펀딩 금액은 392억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 성과들은 계속해서 커질 거예요. 또한, IT 솔루션 기능을 탑재한 클라우드 방식의 모텔 객실 관리 시스템을 현재 전국 230곳에 공급 중입니다.
국내에서 이렇게 많은 중소형 모텔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안정적인 영업 실적까지 내고 있는 회사는 없어요!
▲ 2022 호텔페어에서 더휴식의 솔루션에 대해 설명 중인 이재경 이사
Q4. 모텔 시장에서 경쟁 플레이어들과 더휴식의 특별한 차이가 있을까요?
대부분 모텔 개발사업을 하는 분들은 나의 재산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매우 확고합니다. 이 방향성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지점에서의 출발은 사업을 더 크게 키우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경기 변동에 위축되기 쉬우며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기에 진행되다 실패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경쟁 업체들은 성장이 둔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더휴식은 모텔 부동산 , 기획 시공, 호텔 운영사업에 있어서 그 흐름과 문화를 바꾸기 위해 함께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정체된 모텔 개발시장을 데이터에 근거하여 부동산 개발, 브랜드 기획, 운영 기획과 EXIT 전략을 수립합니다. 단순하게 모텔업에서 오래일을 했다, 비슷한 일을 했다는 감에서 시작하여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들어도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며 정량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을 분석하고 예상 수익률을 분석한 CASH_FLOW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더휴식에서 분석한 예상 수익률은 98% 이상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만에 더휴식은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면 할 수록 확신이 생겼고 우리는 해내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 자산이 있고, 많은 투자자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사의 비전을 이해하고 ‘더휴식’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함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Q5. 함께 일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더휴식은 경영진 6인과 경영지원 팀, 마케팅 팀을 포함한 본사의 인원들과 시공 자회사(스페이스플래닝), 운영 자회사(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IT 솔루션 자회사(아이크루 컴퍼니)에 소속된 정예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회사 인원들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어가는 인원인데요. 모든 분들의 얼굴이 빠짐없이 떠오릅니다.
모든 구성원들에게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회사의 비젼을 이해해주고 함께 동참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때로는 저희보다 더 열정적이고 알지 못하는 사업 분야를 먼저 연구해서 이야기해주고 가장 최적의 방향으로 판단하고 일을 집행하는 모습을 보면 구성원 모두가 더휴식의 경영진 수준으로 일을 해주고 있고 그 시너지 효과로 인해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2년 3월 이후, 계속해서 소중한 분들이 더휴식에 합류 하고 있습니다. 이 한 분 한 분이 함께 할 때마다 회사가 성장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에 항상 감사드리며 같이 전설을 만들어 보자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 강남 러닝스푼즈 강의실에서 숙박업 개발, 운영 관련 강의 중인 이재경 이사
Q6. 더휴식이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휴식은 스타트업계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불경기와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모텔 사업을 통해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텔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은 부동산 공간 사업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현장에서 산업을 리드해나가는 분들은 과거 경험을 통한 ‘감’과 고지식한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이 전부인 사업이며, ‘더휴식’과 같은 플레이어가 들어감으로 인해 상권의 흐름을 바꾸고 숙박업에 있어 선순환의 고리를 일으키고 있는 것을 지금도 몸소 체감하며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4개의 개발 자산과 매출 실적으로 증명한 더휴식의 부동산 개발과 시공 능력, 운영 실력, 탄탄한 구성원들의 열정, 모텔의 공급 감소라는 시장의 흐름, IT 솔루션 사업 연계를 통한 자동화, 무인화 확대는 앞으로 대한민국 숙박 시장에서 더휴식만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현재 더휴식을 이끌고 있는 두 대표님들의 뛰어난 개발 실력과 운영 능력은 업계 내외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며 신뢰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22년 하반기부터 23년 상반기까지 현재 어려워진 경기 침체 속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금난과 운영난, 그리고 인력난을 겪을 것이고 뼈 아픈 고통을 감수하면서 구조 조정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휴식은 다릅니다. 저희는 외부 투자 없이 순전히 저희의 사업만으로도 회사를 건실하게 운영 중이며 영업 이익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Q7. 더휴식을 지원하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더휴식은 일반적인 스타트업계에서는 낯선 사업 아이템으로 출발했습니다. 국내에서 어떤 회사도 모텔 부동산으로 이렇게까지 크게 사업을 확장하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어요. 낯선 아이템이며 ‘투자’라는 특성 상, ‘이거 사기 아니야?’라며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요. 열정과 성장에 대한 갈망,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회사보다 즐겁고 성공에 대한 성과 역시 큰 행복으로 다가올 것을 보장합니다.
‘모텔’이라는 카테고리 때문에 ‘야놀자’와 많은 분들이 비교하시는데요. ‘야놀자’는 “야놀자 테크놀러지”라는 광고 문구로 알 수 있듯이 현재 오프라인 사업에 대한 부분보다 플랫폼 테크 기업으로써 주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경쟁 업체는 국내에 아직까지 없으며, 더휴식이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부동산을 개발함으로써 시공과 부동산 개발 능력을 증명함과 동시에,운영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고 더 많은 이들을 고용하여 사업의 확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분야가 너무 많기에 저희와 함께 이 사업의 배를 함께 만들어나갈 구성원들이 필요합니다. 뛰어난 역량과 능력을 갖춘 분들은 언제든지 더휴식 인재 채용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